고도비만다이어트 왜 성공하기 힘든걸까? 수술로 살뺄 수 있을까?

어떤 경우에 고도비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허벅지나 팔이 두껍다, 배가 나왔다고 하면 내가 비만이 아닐까 걱정을 하는데 그건 비만이 아닙니다. 고도비만이라고 한다면 먼저 체질량 지수가 35을 넘어야 합니다. 이상적인 체중에 비해서 30kg이 넘을 때 고도비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도비만인 경우는 특히 내장비만의 비만 세포 수와 크기가 굉장히 증가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본래의 100kg가 넘는 체중으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이 바로 고도비만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다시 체중이 늘 수 있어서 반복되는 요요로 본인은 계속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악순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다이어트와 식이요법 방법만 하더라도 약 3만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나왔어도 수십 년간 체중감량에 크게 눈에 띄는 효과를 나타낸 방법이 없었죠. 

 

 

 

고도비만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다시 살이 찌는 이유는 뭘까?

고도비만인 경우에는 지방세포의 수가 병적으로 크기가 증가되었기 때문에 다시 살이 찔 수 있는 요요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일단 고도비만이라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방흡입을 하거나 약을 먹더라도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죠. 

 

고도비만의 가장 큰원인은 아무래도 먹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도비만은 병적 비만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체중감량이 잘 안되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 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고도비만은 수술보다 약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닙니다. 고도비만은 약이라든가 다이어트 운동 식이요법 등등으로서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뿐입니다. 다시 결국은 더 많이 체중이 증가되는 현상을 겪기 때문에 최후의 방법 최선의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적 방법으로 고도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요?

그런데 위밴드 수술이나 지방흡입 등 비만대사수술로 살이 빠지는 분들의 특징이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더 빨리 빠지게 되어 배를 만지면 거죽만 만져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치료 성공이라고 말할 정도로 체중감량이 되면 피하지방이 빠지면서 살이 처지게 됩니다. 이때는 사실 지방흡입만으로는 처진살 개선이 안됩니다. 

 

팬티 라인 안쪽으로 절개를 해서 피부의 늘어진 부분을 잘라내고 당겨주는 복부거상수술이 필요합니다. 배꼽의 위치도 옮겨줄 뿐만 아니라 벌어진 복직근도 앞으로 잡아 교정을 해주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이 지방 세포의 수를 줄일 수는 있지만 늘어진 피부를 줄일 수는 없기 때문에 고도비만 다이어트 후에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바디 라인의 개선을 원한다면 복부거상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복부거상수술은 처진 피부를 잘라내야 하는 만큼 피부를 절개해야하고 이로 인해 피부에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미혼이거나 아니면 흉터가 남는 것에 대해 예민하실 수도 있는데요. 제왕절개 자국과 유사하게 생기며 길이는 조금 더 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차로 위밴드나 다른 시술을 받으신 뒤에 2차적으로 처진살을 제거하고 싶어서 복부거상수술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처진 피부만 잘라내는 곳도 있지만 BST성형외과에서는 지방흡입을 함께 하면서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동안 요요와 다이어트 실패를 반복적으로 겪어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의료진과 상의 후 복부거상수술을 통해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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