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확대 수술은 일반적으로 보형물 삽입이나 지방 이식을 통해 볼륨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엉덩이 하부가 처지거나 탄력이 떨어져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이 방법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상의 여성이나 체중 변동이 큰 분들 중 엉덩이 처짐이 큰 고민이라면, 확대보다는 엉덩이거상 수술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엉덩이거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엉덩이 확대 수술은 단순히 볼륨을 늘리기 위해 할 수 있지만, 처진 피부를 동반한 경우에는 확대 수술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특히 하부에 처진 피부가 있다면 확대 수술이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크기만 커진 상태로 무게 때문에 아래로 처지는 현상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진엉덩이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한다면 엉덩이거상 수술을 통해 처진 피부를 잘라내고 상향 조정함으로써 전체적인 엉덩이 라인을 조화롭게 만들어 주며, 필요에 따라 지방 이식 또는 보형물 삽입과 병행해야 합니다.
엉덩이 확대 수술과 거상의 차이점
엉덩이 확대는 볼륨을 추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엉덩이거상 수술은 처진 근육과 피부 조직을 들어 올려 모양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리프팅 시켜 힙업효과를 만드는 것이 더 우선순위죠. 확대 수술을 통해 얻는 볼륨 효과는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지만, 처진 피부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시각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엉덩이거상 수술은 엉덩이 아래쪽과 주변부의 불필요한 피부를 제거하고 탄력을 회복시켜, 보다 날렵하고 탄탄한 라인을 만들어 힙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거상 수술 흉터가 크게 남지는 않을까요?
엉덩이거상 수술은 피부의 처짐 정도와 개인의 엉덩이 모양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엉덩이 밑선에 절개를 가하고 처진 피부를 제거한 후, 늘어진 근육과 피부를 당겨 힙업을 시킵니다. 엉덩이 밑선 자체가 올라가는 효과를 만들어 세로로 긴 엉덩이를 짧게 만들어주면서 상대적으로 다리는 길어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죠.
다만 처진 피부와 근육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절개 길이가 충분히 확보가 되어야 하는데요. 충분히 밑선 절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만큼 리프팅 시킬 수 있는 범위와 효과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흉터가 남을 수밖에는 없지만 기존의 엉덩이 밑선 자리에 흉터가 위치하기 때문에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색소가 빠지게 되면 흰색 선으로만 남아 흉터에 대한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받게 되면 수술 초기의 멍과 붓기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며 피부 재생을 도와 흉터가 더 옅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BST성형외과에서는 피부 장력을 분산시키는 특수 봉합법인 3중 매직봉합술을 통해 실밥제거가 필요없는 봉합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봉제인형처럼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가늘고 얇은 선으로만 남게 됩니다. 또한, 상처 회복을 돕는 프리미엄 사후관리인 고압산소치료를 비롯해 고주파, 재생레이저, 수술 부위 뭉침을 풀어주는 에스테틱 관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4개월 이후부터는 상처 회복 경과에 따라 흉터 레이저와 흉터 주사도 함께 병행하여 흉터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엉덩이 거상 수술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까요?
수술 후에는 멍과 붓기를 줄이고 이상적인 힙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압박복 착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회복 기간 동안 엉덩이 부위에 과도한 압력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으로 피부가 과도하게 당겨지게 되면 흉터가 벌어지면서 덧나거나 크게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에 대개 1-2주 정도 휴식을 권장하며, 개인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 한 달간은 엎드려 주무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한달 뒤부터는 흉터 연고도 함께 발라주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경우에도 상처가 벌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환자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 후에 유산소나 근력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엉덩이 확대 수술이 필요한지 아니면 거상이 우선적으로 돼야하는지는 피부 탄력도와 근육의 처짐 정도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요. 일반인이 이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BST성형외과에서는 엉덩이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환자의 지방량과 피부 탄력도, 근육의 처짐 정도를 체크해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힙업효과를 만들 수 있는지 수술 계획을 잡게 됩니다.
엉덩이 확대 수술과 거상 수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처짐 정도와 볼륨 필요성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에스티성형외과는 오직 체형성형에 집중한 나옥주 대표원장이 상담부터 수술, 사후관리까지 1:1 책임전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지고 납작한 엉덩이로 인해 힙업이 고민된다면 비에스티성형외과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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